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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춘천문화재단,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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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남이섬교육문화그룹
  • 작성일 : 25-06-11 16:14
  • 조회 :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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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 개막식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 캠프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5일부터 14일까지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0명 (김영경, 김예원, 박진흥, 손유선, 송근영, 송동옥, 양순영, 이광택, 이승호, 조정은)과 인도작가 10명 (누풀 쿤두, 사민드라니뜨 마줌다, 탄모이 사만타, 라이슈랑 미나 데비, 키요미 타라우리카, 비노이 바기스, 안줌 칸, 요겐드라 트리파띠, 자파니 샴, 파하드 후세인)이 창작 및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들의 개별 작품 활동과 춘천 강촌 지역 벽화 타일을 조성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 교류 워크숍, 아트페스티벌, 아트 워크숍이 있다.

최 이사장은 “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창작 기반 조성과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술가치 확장을 위한 대내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재단은 양국 작가들의 교류를 환영하며 지역상생과 예술후원사업을 연결한 아트콜라보 작업을 지원해 지역 중견 예술인 김영훈 작가(시각, 판화)와 전통주 복원 1세대인 ‘전통주조 예술’이 참여했다.

김 작가는 이번 아트콜라보에서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태극문양을 적용, 상호 교감하는 관계를 나타낸 작품 ‘Rapport’을 제작했다. 이를 개막식 만찬주인 ‘전통주조 예술’의 ‘동몽’ 라벨 디자인으로 활용했고 직접 인도 대사관측에 전달하며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에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캠프는 13일까지 춘천 남이섬에서 진행하며 14일 폐막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이섬교육문화그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범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0906141017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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