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남이섬에서 만나는 그림 형제 동화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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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이섬교육문화그룹
- 작성일 : 22-04-22 17:48
- 조회 : 1,1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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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 2022년 03월 09일(수)
완연한 봄으로 가는 초입, 남이섬에서는 동화전시가 열린다.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이 기획한 ‘오늘도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유럽이 그린 그림 동화’는 동화 작품과 원서를 남이섬 그림책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독일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 중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독일 동화의 아이콘인 그림 형제의 대표 텍스트를 기반으로, 유럽 나라들의 고유한 그림 전통과 어우러져 새롭게 해석되었다.
독일의 그림 형제 야콥과 빌헬름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독일어 작품으로,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어린이에게 읽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림 형제 독일민담>, <그림 형제 동화전집>, <그림 형제가 들려주는 독일 옛이야기> 등으로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남이섬 그림책놀이터는 세계의 다양한 그림책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곳이다. 눈으로 보는 전시는 물론이고, 그림책을 직접 읽을 수 있고, 미끄럼틀을 타며 신나게 놀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같은 장소다.
올봄, 남이섬을 찾는다면 그림 형제 동화전시를 꼭 만나보자.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3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 : 2022년 3월 15일~7월 15일
전시 장소 : 남이섬 밥플렉스 1층, 그림책놀이터
전시 시간 : 09:00~18:00(연중무휴)
전시 관람료 : 무료
보도기사--------------------------------------------------------------------------------------------------------
남이섬에서 만나는 그림 형제 동화 전시
컨슈머타임스 / 진보현 / 20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