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요가의날 on 남이섬’, 다채로운 인도 문화 행사와 함께 열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남이섬교육문화그룹
- 작성일 : 22-04-22 11:30
- 조회 : 1,376회
관련링크
본문
보도일자 | 2021년 06월 21일(월)
ㅡ 요가 체험 및 인도 전통 악기 시타르, 타블라 공연, 까탁댄스 공연
생명의섬 남이섬에서 25일 '제7회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요가의날 on 남이섬’이 열린다.
UN세계요가의날은 인도의 전통 수행법이자 운동인 요가의 긍정적인 면을 널리 알리고자 2014년 175개국 찬성으로 UN이 공식 제정·선포한 날로 매년 6월 21일을 기념한다. 요가는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불안을 진정시키는 수련법이자 운동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이섬에서는 요가와 함께 다채로운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도 전통 음악, 춤 공연을 마련했다. 오후 1시와 3시 메타세쿼이아길에서는 ‘신비로운 인도 음악이야기’라는 주제로 타블라 연주자 정명철, 시타르 연주자 한샘바위의 공연이 인도 음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인도 음악 공연 이후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는 오스테이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가 워크숍이 진행된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아래 처음 요가를 접하는 이들도 무리가 없을 난이도의 요가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와 4시에는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인도의 전통춤 까탁댄스 공연이 열린다. 북인도의 전통춤 까탁(kathak)은 신에게 바치는 제의적 성격의 춤으로 수많은 힌두신들의 형상과 이야기들을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화려한 손동작과 발동작으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유려한 춤이다.
남이섬에서는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과 협력하여 매년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인도 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요가의날 on 남이섬’은 남이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분들이 탁 트인 자연 속에서의 요가, 그리고 인도 문화 체험을 통해 활력과 긍정 에너지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장소 및 시간은 기상 상황 및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보도기사--------------------------------------------------------------------------------------------------------
‘세계요가의날 on 남이섬’, 다채로운 인도 문화 행사와 함께 열려
공감신문 / 권오선 기자 / 2021.06.21.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08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