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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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이섬교육문화그룹
- 작성일 : 19-12-24 16:44
- 조회 : 2,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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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의 연례행사인 ’사랑―인도문화축제‘가 올해는 마하트마 간디 탄생일에 맞춰 10월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는 서울·부산·인천 등을 거쳐 남이섬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수공예, 부족 예술’을 테마로 하여 인도인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고자 하였으며 인도의 대표적인 그림책 출판사와 협력한 소부족 전통 예술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와
손으로 직접 해보는 예술 체험, 전통 무용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인도 공연단 및 아티스트 초청,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축제 개막식에는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 일자: 2019년 10월 12~13일
- 장소: 남이섬 오스테이지 일대
▼ 축제 다시보기
[상세 프로그램]
‘인도 소부족 예술로 만나는 일러스트레이션 X 타라북스’
인도의 대표적인 수공예 그림책 출판사와 협력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로
축제 장소를 둘러싼 나무들의 사이사이를 와이어로 연결하고, 여기에 커다랗게 작품 프린트를 매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카필 샤르마 바라타나티얌(Kapil Sharma Bharatanatyam)공연단’
남인도 타밀나두 지역에서 유래한 바라타나티얌은 고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인도의 고전 무용입니다.
카필 샤르마 바라타나티얌 공연단은 힌두 사원에서 사제가 추던 춤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퍼포먼스와 순수 무용이 강조된 현대의 바라타나티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인도춤패 사라스와띠(Saraswati)는 대중적이고 신나는 발리우드 댄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인도 전통 문양이 새겨진 도장을 이용해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고,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인도 왕실 컨셉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인도 아티스트의 손길이 담긴 헤나 타투 그리기, 인도 전통 문양 컬러링 도안 색칠하기 체험과 인도의 길거리상인으로 분장한 배우가 주는 전통차 짜이, 탄두리치킨도 선보였습니다.